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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맥커리 사진전展
관리자
2012-09-21 07: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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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어 선풍적 인기와 바람을 몰고왔던 스티브 맥커리의 ‘진실의 순간’(Unguarded Moment)展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전시 ‘빛과 어둠 사이’(Between darkness and light)를 2년 만에 예술의 전당에서 열게 되었다. 그 당시 약 8만명이라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음으로써 아직도 전람시장에서는 돌풍을 일으킨 사진전으로 기억된다. 이 전시는 사진예술에 매료되어 있는 두꺼운 한국 팬 층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도 큰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이번 2012년, 스티브 맥커리의 두 번째 전시에서는 세계 60여 개국에서 그의 심미안에 포착된 인간들, 삶의 빛과 어둠에 관한 이야기를 100여 점의 작품을 통해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은유적으로 펼쳐 보일 것이다. 아티스트이자 포토저널리스트이고 존경받는 휴머니스트로서 그의 눈을 통해 바라보는 인간사의 연민과 희로애락의 모습 등 인간이 만들어내는 그 모든 절정의 순간들은 화려한 색감과 구도의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그만의 영상 언어로서 여운을 남기는 영화처럼 오늘을 사는 현대인에게 있어 인간과 삶에 대한 성찰을 불러일으키고 마음따뜻한 휴식을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2012년 전시는 한국을 찾는 해외관광객들에게도 폭넓은 문화강국으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높이고,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들에게 무료관람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자들에게 문화혜택의 기회를 나누고자 한다.